미스트롯2 참가자 논란 출연자 미리 뽑았나
시청률 28.6%를 기록하며 첫 방송부터
화끈하게 시작한 미스트롯2가
때 아닌 참가자 논란으로
홍역을 앓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미스트롯의 1회 시청률은 5.9%,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1회 시청률은 12.5%로
전 시즌의 두배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미스트롯2의
앞길에 먹구름이 자욱합니다.
Mnet의 프로듀스 101 시리즈
투표 조작 사건에 대한
사람들의 분노가 시들지 않은 시점에서
터진 논란이라 쉬이 잠잠해지지는
않으리라 예상됩니다.
미스트롯2의 참가자 모집은
2020년 10월 31일까지 였습니다.
그런데, 마감 날자가 되지도 않았는데
기사가 하나, 둘씩 뜹니다.
10월 23일날 이미 100인 티저 촬영 완료
11월 9일 녹화일정까지 잡힌 상태..
이는, 미스트롯2 공식 블로그에서도
언급된 사항입니다.
아니, 참자가 모집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100여명의 티저 영상이 끝나고,
첫 촬영 날자까지 잡히다니요
이 전 시리즈와는 어떻게 다른지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누가 정리한
이미지 파일 첨부합니다.
최종 모집기간과 녹화기간이
9일 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9일 동안 지원자들이 보낸 서류를 다 읽고
사전 미팅하고, 사전 심사를 한다는 게
사실상 말이 되지 않기 때문에
미스트롯2 참가자들을 미리
뽑아 놓고, 온라인 모습은
그저 구색맞추기가 아니냐는 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이죠.
이게 무슨 논란이야?
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날자상으로는 결국
5차, 6차 지원자들의 메일 및 서류는
읽지도 않고, 그저 구색맞추기에
불과했다는 의미가 되니까요.
5차 모집부터는 아예 100여명의
합격자들에게 먼저 합격 통보를
문자로 한 상태에서
계속 사람을 뽑는 척
일반인들의 서류를 받았지만
결과적으로,
트롯신이 떳다2 라스트 찬스와
보이스트롯의 출연자들을 섭외하기 위한
보여주기 기간이었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실제로, 각 방송이 끝날 시점 혹은
나름 인지도 있는 참가자가 떨어진 이후에
5처, 그리고 6차 추가모집을 했거든요.
과거, 아이돌학교라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를 내부에서 미리 뽑아놓고
아이돌 연습생 3000여명을 불러
오디션을 보는 척하여
논란이 됐었는데요
(PD는 현재 투표조작으로 재판중)
미스트롯2는 부디...
그런 게 아니길 바랍니다.
3줄 요약
1. 미스트롯2의 최종모집 기간은
10월 31일이었다.
2. 모집 기간이 끝나기도 전에
티저영상을 촬영하였고,
모집기간과 첫방송 녹화 기간이
겨우 9일 밖에 차이나지 않았다.
참가자를 미리 뽑아놨거나,
늦게 지원한 사람들의 서류는
보지도 않으면서 그저
구색 맞추기로 5, 6차 모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3. 보이스트롯, 트롯신이 떳다2 등..
타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방송종료 시간 및 인지도 있는
참가자들의 탁락시점이 5,6차 모집
시간과 겹치는 걸로 봐서는
5,6차 모집은 일반인 모집이 아닌
타 방송출연자 섭외기간을 벌기 위한
보여주기 식 모집으로 보인다.
5, 6차 모집 기간 때
간절한 마음으로 지원했던
참가자들의 서류는
보지도, 열지도 않았을 확률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