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엔터테인먼트가 유재석과 깜짝 계약을 맺으며 주식시장에 자그마한 파장을 몰고 왔습니다.
유재석의 FNC 영입 소식이 알려지면서 전일 보다 6주당 6200원 가량이 올라서
2만7000원에 장이 종료됬다고 하네요 유재석 영입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지난 15일 주가총액이 2629억원이었던 FNC엔터테인먼트는 주가총액이 3413억원으로 하루만에
주가총액이 784억원이 늘어가는 기현상을 보였습니다. 유재석이란 이름의 값어치..ㄷㄷㄷ
하루만에 상한가를 치며 28.81%가 상승한것인데.. FNC의 유재석 영입은 몇일간 지속적으로
영향을 끼칠것으로 생각되어 앞으로도 상당량 주식총액이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유재석이라는 이름 석자가 주는 브랜드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아니었나 싶네요
FNC엔터테인먼트에는 송은이, 정형돈, 이국주, 문세윤 등 다양한 예능라인을 보유하고 있었는데요
급작스럽게 FNC엔터테인먼트로 행한 이유는 유재석과 친분이 있는
송은이, 정형돈의 역활이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당일 컬투쇼에 나온 씨엔블루는 유재석의 소속사 선배가 되는 거냐는 정찬우의 질문에
지금 처음 알았다면서 미리 알았으면 주식을 사놨을텐데 이게 뭐냐며 한탄했다고 알려집니다..
그러게요.. 저도.. 미리 알았다면 천만원어치 정도 구매하고.. 낼 모레쯤 팔았을텐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