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마지막회 결말 어제 보셨습니까? 괜히 화제가 되는 드라마가 아니죠ㅎㅎ
서필원일가의 비리관련 장부들을 전부 검사쪽에 넘긴 오혜원은 징역살이를 하게 됩니다.
그 장부들은 모두 오혜원과 연관이 되어있으니 말이죠
교도소 내 죄수들에게 머리카락을 잘리는 수모를 당하기도 하구요 그런 모습을 본 유아인은
어울린다며 위로아닌 위로를 해주더군요
밀회 마지막회 결말을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오혜원은 서필원 일가의 비리 관련 장부를 전부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사람들을 전부 뒤락펴락 할 수 있었지만 그녀가 선택한 것은
선재가 찾아준 본연의 자아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모든것을 잃었지만 그녀의 곁에는 선재가 남아있게 되었기에 해피엔딩의 결말이라고 볼수도 있습니다.
밀회는 매회 수많은 이슈를 몰고왔고 다양한 논란을 야기하기도 했는데요 마지막회 결말은 뭐 그냥저냥했지만 ㅎ
어제 마지막회의 대박을 하나 꼽으라면 하나 생각나는것이 혜원이 떠나기전에 "지금 이 시간은 이 차 맛으로 기억해둘께"라고 말했는데 유아인은 "차는 무슨, 몸으로 기억해야지" 라며 키스씬과 배드신 덜덜덜..